ADVERTISEMENT

카시트 브랜드 폴레드, 2021 중기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최종 선정

중앙일보

입력

카시트 전문 브랜드 폴레드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기업가치 100억 원 이상)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아기유니콘 기업 60개사를 선정 및 발표했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1천억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갖춘 예비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의 투자유치 실적이 있는 7년 이내 창업 기업 중에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55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기술평가, 심층평가 및 공개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기업 60개사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폴레드는 시장개척자금 3억 원과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IR, 특별보증 및 정책자금, 기술개발(R&D) 관련 사업 우대와 네트워킹 등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폴레드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 탄력적인 경영 전략과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기업 문화로 덩치를 키우고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며 "미국의 우버, 중국의 샤오미, 한국의 쿠팡 등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미래 산업을 리딩 하는 선도 기업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폴레드 역시 스타트업 특유의 혁신 역량을 통해 가시적인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 영향력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면서 "최근 백신 접종을 통해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는 시점에 맞추어 에어러브와 같은 시즌 전략 상품에 대한 판매 혜택을 대폭 강화하여 신규 고객 유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및 기아로부터 최초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폴레드는 최근 6곳의 국내 굴지 투자기관으로부터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이끌어내며 국내 카시트 업계를 통틀어 최대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폴레드의 이례적인 투자 유치 배경에는 혁신 제품 개발에 대한 대표이사의 기업가정신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통한 가파른 매출 성장세가 이를 뒷받침하였다.

최근에는 하계 시즌을 맞아 대표 시즌 상품인 유아용 공기청정 바람시트 에어러브 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에어러브 판매량이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등 가시적인 매출 증대를 이루어내고 있다. 이외에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력을 기반으로 카시트, 젖병소독기 등 시장에 선보인 제품들을 꾸준히 히트시키는 등 안정적으로 스테디셀러 라인업을 확보해가며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 경제 불황 속 효과적인 매출 돌파구 또한 마련해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