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크 플랫폼 테사, 뱅크시 작품 조각 투자 공모 3분만에 ‘완판’

중앙일보

입력 2021.06.23 14:46

지난 18일, 미술품 투자 플랫폼 테사(TESSA)의 뱅크시 작품 공모가 오픈 3분만에 완료되며 아트테크와 조각투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총 3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공모는 전체 참여자 중 30대가 42.7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해당 공모작은 뱅크시의 2008년작 ‘Nola’로,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풍인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큰 침수 피해를 입었던 뉴올리언스 지역을 모티브로 한다. ‘Nola’ 에디션 중 최초로 제작됐으며 미술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흰색 버전이라는 점, 높은 유동성과 꾸준한 상승세로 주목받는 뱅크시의 친필 사인과 시그니처 기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뱅크시 공식 작품 보증 기관인 페스트 컨트롤(Pest Control Office)의 검증을 모두 거쳤다는 점 등에서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투자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는 작품이다.

테사 관계자는 “뱅크시 작품은 테사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유독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라며 “오는 25일(금)에는 투자자들의 수요에 맞춰 뱅크시의 특별한 오마주 작품 2점을 공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 앱 기반 미술투자 플랫폼 테사(TESSA)는 분할소유권을 통해 고가의 미술품을 누구나 소액부터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런칭 1년 만에 ‘기존 미술투자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었다’는 평가와 함께 사용자 1만 8천 명을 돌파하였다.

최근에는 상설 아트테크 갤러리 #UNTITLED를 개관해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루치오 폰타나의 국내 최초 단독 전시를 진행 중이다. 최초로 공개되는 폰타나 원화는 물론 테사의 소장작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시는 7월 24일까지 뚝섬역 인근에 위치한 #UNTITLED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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