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이 시각]2008년 숭례문 화재 복원 후 일반에 처음 개방된 후문

중앙일보

입력 2021.06.22 13:02

업데이트 2021.06.22 13:57

오늘(22일)부터 숭례문 정문 외에 후문이 추가로 개방됐다. 2008년 숭례문 화재 복원 이후 후문이 일반에 개방되기는 이날이 처음이다. 시민들은 남대문 시장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갈 때 숭례문을 돌아가지 않고 후문을 통해 갈 수 있다. 이날 오전 첫 번째로 후문을 통과한 정 씨(성남시)는 “한양도성 순성길을 걸을 예정이다. 숭례문 후문을 개방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을 맞추어 왔다”며 “후문 통과 1호 시민이 돼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아직 후문 개방 소식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몇몇 시민들은 아직도 정문을 돌아 남대문 시장 방향으로 걸어 다녔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숭례문 보호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정문만 개방했다"며 "후문 개방으로 남대문시장과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숭례문 후문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인화물질이나 음식물은 반입이 금지돼 있다. 놀이기구(자전거, 킥보드 등), 반려동물도 통과할 수 없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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