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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인천교통공사, 스마트관광도시와 월미바다열차 연계 협력 업무협약

중앙일보

입력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6월 21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인천 대표 관광콘텐츠인 월미바다열차 연계를 위해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9월 인천이 전국 최초로 선정이 되어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관광 서비스에 접목시켜 개항장 일대를 대상으로 편리하고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관련 공동협력 및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사회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한 본 협약을 통해 스마트관광도시 모바일 앱(APP)인 ‘인천e지’ 내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월미바다열차를 직접 예매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앱을 통해 인천시티투어버스, 개항장 내 이동수단인 이야기자전거, 프라이빗 이동서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한번에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추진총괄 TF 김민혜 팀장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월미바다열차 연계를 시작으로 인천교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 여파로 힘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6월 말 오픈할 스마트관광도시 모바일 앱인 ‘인천e지’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모바일 앱인 인천e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6월 30일 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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