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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경암바이오유스캠프 언택트 강연’ 주관

중앙일보

입력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주관하고 경암교육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17회 경암바이오유스 캠프’가 8월 4일, 5일 양일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언택트 강연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에게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생명과학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과서에서 접할 수 없는 최근의 과학적 발견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논의하고 토론한다.

‘발생과 노화’ ‘신경과학’ ‘유전학’ ‘바이러스와 면역’의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이정호 카이스트 교수가 ‘난치성 뇌 질환 극복을 위한 정밀 의학’을, 이용석 서울대학교 교수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를 강연하는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과학과 의학을 소개한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성노현 학회장은 “이번 경암바이오유스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생명과학자로서의 꿈을 심어주고 나아가 미래 지향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1989년에 창립해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이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틍해 연구자들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연구개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추진해 왔다. 또 경암바이오유스 캠프를 개최해 미래의 생명과학자를 양성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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