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치솟는 프로배구…6년 중계권이 300억원

중앙일보

입력 2021.06.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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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한국배구연맹(KOVO)이 스포츠 전문채널 KBS N과 총 300억원에 6시즌의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 KOVO는 16일 서울 상암동 연맹에서 KBS N과 2021~22시즌부터 26~27시즌까지 6시즌 프로배구 방송권 계약에 서명했다. 이로써 KBS N은 이 기간 KOVO가 주관하는 정규리그와 컵대회 등을 중계한다. 2005~06시즌부터 KOVO와 방송권을 계약해온 KBS N은 이번 계약으로 22시즌 연속으로 방송권을 따냈다.

KOVO-KBS N 22시즌 연속 계약

프로배구 방송권은 그 가치가 계속 상승했다. KOVO는 앞서 2013~14시즌부터 15~16시즌까지 KBS N과 3년간 100억원에 계약했다. 연평균 33억원이었다. 16~17시즌부터 20~21시즌까지는 5년간 200억원, 연평균 40억원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6년간 300억원에 계약해 연평균 50억원이 됐다. 2005년 출범한 프로배구 V리그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졌고, 지난 시즌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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