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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이강녀 동문, ‘제14회 세계인의 날’법무부 사회통합 유공자 표창

중앙일보

입력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학과장 장미라 교수)는 이강녀 동문이 지난 5월  20일 ‘제14회 세계인의 날’ 사회통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어문화학과 이강녀 동문...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우수 강사 표창 #특수목적한국어교육 수업 통해 다양한 학습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다문화 전문가로 성장

지난 2010년 2월 한국어문화학과를 졸업한 이강녀 동문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사로 재한 외국인 사회적응 등 이민자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2010년 2월 한국어문화학과를 졸업한 이강녀 동문은 현재 KIIP 7거점 암미다문화센터와 로뎀비전센터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15년 전 한국어교원양성과정을 마치고 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로부터 요청 받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강녀 동문은 “교원이 한국어나 문화에 대해 지식을 많이 쌓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다국적 사람을 좋아해야 할 것 같습니다.”면서 “학생에게 관심이 가고 애착이 있어야 호기심이 생기고 수업에 대한 열정도 생기기 때문에 학생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이렇게 상호 소통이 이루어지면 교육은 저절로 흘러간다”고 한국어 교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 자세에 대해 전했다.

또한, 그는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에서 “한국인이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배워야 하는 어려운 과제들을 여러 과목을 통해 조목조목 상세하게 가르쳐주셔서 현장에서 유효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면서 “특수목적한국어교육에서 배운 ‘학습자의 요구’ 관련 내용이 다문화 전문가로 일하며 만날 수 있는 유치원의 아이들, 대학의 유학생들, 외국인근로자, 다문화 이주여성을 가르치는데 특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는 다문화 사회에 요구되는 한국어, 한국 문화 교육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국어 교원 자격 요건에 맞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환경, 다문화 시대에 필요한 국내외 현장의 요구에 부합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규 교육과정외 초급, 중급, 고급 한국어 수업 참관 및 실습 수행, 전문가 초청 온·오프라인 특강, 한누리 교육현장을 통한 동문들의 경험 공유,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도우미 활동 등 다양한 이론과 현장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화)부터 7월 13일(화)까지 한국어문화학과를 포함하여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학과(전공)는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미래인간과학스쿨 (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보건의료관리학과, 한방건강관리학과, 후마니타스학과, NGO사회혁신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청소년·가족전공),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미디어영상홍보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전공, 뷰티·패션산업마케팅전공),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금융부동산학부(금융경제전공, 도시계획부동산전공),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관광레저경영전공, 항공·공항서비스경영전공), 외식조리경영학과이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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