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커머스 합병…이커머스 시장 공략 본격화

중앙일보

입력 2021.06.14 13:31

카카오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계열사 카카오커머스와 합병하기로 했다

사진 카카오커머스. 카카오 제공

사진 카카오커머스. 카카오 제공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커머스와 합병하는 안을 22일 이사회에서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합병 이후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 내 별도 조직으로 운영된다.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도 대표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카카오 내 쇼핑부문에서 독립한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이커스 등 쇼핑 관련 서비스 운영을 전담해왔다.

카카오커머스를 다시 합병하는 것을 두고 카카오의 주력사업이 '광고'에서 '커머스'로 옮겨가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크게 확대된 이커머스 시장에서 네이버·쿠팡 등 경쟁사와의 점유율 전쟁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관계자는 "양 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혜연·정원엽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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