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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 ‘꼬잇’ 앱 출시

중앙일보

입력

반려동물 전문 스타트업 디지인(대표 주상언)이 반려인들을 위한 플랫폼 ‘꼬잇’을 출시했다. ‘꼬잇’은 ‘꼬리를 잇다’라는 의미로, 꼬리 달린 가족인 반려동물과 반려인 또는 같은 공감대를 가진 반려인들 사이를 이어주고자 하는 플랫폼의 가치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공유부터 반려동물 건강관리까지 한 번에 #국내 유일 휴먼그레이드를 도입한 반려동물 케어 제품 출시

꼬잇 측에 따르면 앱을 첫 출시하면서 최우선으로 염두에 둔 서비스는 ‘건강관리’라고 전했다. 아파도 표현할 수 없는 반려동물의 특성상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반려동물의 경우 질병이 꽤 진행된 상태가 많아 안타깝다는 자문 수의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집에서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과 관심만으로도 반려동물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기에 자문 수의사들과 협업하여 ‘온라인 문진’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수의사 상담’ 메뉴를 마련하여 꼬잇 자문 수의사에게 무료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꼬리친구’는 반려인들이 사랑스러운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한 시간을 기록하고 반려인들과 소통하거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반려인들만을 위한 전용 SNS 기능이다. GPS 위치를 기반으로 내 위치 주변의 반려동물 관련 업종 정보를 제공하는 ‘내주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영화 한 편 금액인 월 1만원대로 보험료(0-4세 9,900원, 5-8세 19,900원)로 사랑하는 아이들의 치료비, 배상책임, 장례비용까지 보장하는 디지펫케어의 펫보험 역시 꼬잇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디지펫케어는 디지인의 자회사로, 저렴한 보험료와 간편하고 빠른 보험 가입 및 청구로 펫보험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해 가고 있다. 특히 상담원을 통하거나 복잡한 서류 제출 필요 없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진료내역서와 영수증 사진만 찍어서 앱에 업로드하면 되는 간편한 청구절차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디지인은 꼬잇이라는 브랜드로 반려동물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펫 휴머니제이션(pet-humanization, 반려동물을 사람과 같이 가족구성원으로 대함)’을 추구하는 꼬잇은 모든 반려동물의 상품을 이미 사람용으로 효과가 검증된 제품을 바탕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5월에는 꼬잇 앱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소변진단키트 ‘미리해요’를 출시했고, 보호자인 반려인들을 위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 가능한 소변진단키트 ‘함께해요’ 출시를 곧 앞두고 있다. 6월에는 반려견의 피모 관리를 위한 미스트와 반려견의 문제 피부를 개선하는 크림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모든 제품이 휴먼그레이드(human-grade)라고 밝혔다. 꼬잇은 반려동물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함께 고려하여 모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고양이 집사 17년차인 디지인 마케팅 팀장은 “지금까지 반려동물 용품의 휴먼 그레이드는 먹거리에 국한되어 있었다. 연약하고 취약한 반려동물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의료기기나 의약외품 등의 제품군이야 말로 사람에게도 효과가 검증된 것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제품이 개발되어야 진정한 펫 휴머니제이션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의 건강을 함께 챙기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꼬잇은 모바일 웹이나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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