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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59명…사흘연속 400명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실시된 28일 오후 대전의 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에게 백신을 접종 받은 어르신들이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잠시 휴식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실시된 28일 오후 대전의 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에게 백신을 접종 받은 어르신들이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잠시 휴식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59명 늘어 누적 14만7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30명)보다 29명 늘었지만, 사흘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최근 환자 발생이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그간의 흐름으로 보면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주 초반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49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여전히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06명→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가 3번, 500명대가 2번, 600명대와 700명대가 각 1번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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