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용찬 보상선수로 사이드암 박정수 지명

중앙일보

입력 2021.05.28 12:42

FA 이용찬의 보상 선수로 뽑혀 두산으로 이적하게 된 투수 박정수 [연합뉴스]

FA 이용찬의 보상 선수로 뽑혀 두산으로 이적하게 된 투수 박정수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자유계약선수(FA) 이용찬(32)의 보상 선수로 투수 박정수(25)를 지명했다.

두산은 28일 "코칭스태프, 프런트가 NC의 보호 선수 명단을 검토한 결과, 박정수가 팀 전력에 가장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등 번호 45번을 달게 된 박정수는 곧바로 대구로 이동해 원정 중인 두산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A급 FA로 분류됐던 투수 이용찬은 지난해 두산에서 연봉 4억2000만원을 받았다. 두산은 보상 선수 박정수 외에 지난해 이용찬 연봉의 200%에 해당하는 8억4000만원을 보상금으로 받게 된다.

박정수는 2015년 KIA 타이거즈에 신인 2차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65순위로 지명됐다. 지난해 8월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했고,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두산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됐다. 1군 통산 58경기에서 4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6.07을 기록했다. 올해는 3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3.94로 활약했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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