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장관 “수도권 수준 초광역경제권 적극 지원”

중앙일보

입력 2021.05.25 11:40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균형발전정책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여 지역주도의 자립적 성장기반, 지역 혁신 생태계 강화, 지역경제의 환경변화 대응 능력 향상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과 소통강화” 의지 표명
균형위, ‘지역 주도성 강화’, ‘삶의 질 향상’, ‘지역별 미래 신산업 대폭 성장’ 등 4년 정부 성과 발표

11일(화)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국가균형발전포럼’에 참석한 문장관은 이같이 밝히며, 향후 국가균형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초광역 단위 협력 생태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역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우선 지역이 수도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경제 권역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기존의 시도단위 행정구역을 넘어 초광역 단위에서의 협력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4년간의 균형발전정책에 대하여 지역 주도성 강화, 지역 삶의 질 향상, 양질의 일자리 및 지역별 미래신산업 육성, 미래 균형발전전략 모색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역주도성 강화 측면에선 지역의 자립을 위한 핵심 인프라ㆍ전략산업 투자를 위해 25.4조원 규모의 23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예타 면제를 통해 신속하게 추진 중이며, 지자체가 다부처 묶음사업을 기획하면 다수 중앙부처가 지원해 주는 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 도입, 지역의 발전정도를 나타내는 균형발전지표를 개발하여 낙후된 곳일수록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역 주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였음을 강조했다.

또한 문화도시(12개), 관광거점도시(5개) 지정 및 지원을 통해 지방의 문화관광시설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빈집ㆍ불량주택(5.4만호) 정비, 농촌형 교통모델(100원 택시 등) 도입 등 농산어촌의 주거․복지․인프라 전반을 개선하였고,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및 도시재생 뉴딜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두었음을 설명했다.

일자리ㆍ미래신산업 육성 면에선 14개 국가혁신클러스터 구축 및 6대 광역신산업, 48개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백신(안동ㆍ화순)ㆍ이차전지(천안ㆍ오창)ㆍ해상풍력(목포ㆍ울산) 등 지역별 미래 신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도시 시즌2를 통해 혁신도시가 지역의 신성장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미래 균형발전전략 모색 부분에선 수도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지역경제ㆍ생활권역을 형성하기 위한 초광역협력사업 및 국가발전의 축을 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역균형뉴딜 등을 통해 변화하는 경제ㆍ사회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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