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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 … HMR 대표하는 메가브랜드로 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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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동원F&B는 ‘양반’ 브랜드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제품군을 확장해 한식 HMR을 대표하는 메가브랜드로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동원F&B]

동원F&B는 ‘양반’ 브랜드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제품군을 확장해 한식 HMR을 대표하는 메가브랜드로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동원F&B]

동원F&B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이 한식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리브랜딩(Re-branding) 전략을 펼치고 있다.

동원F&B, 다양한 리브랜딩 활동

36년 전통의 동원F&B는 ‘양반’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기존 김·죽·국탕찌개·김치를 비롯해 즉석밥·전통음료까지 제품군을 확장해 ‘양반’ 브랜드를 한식 HMR(가정간편식)을 대표하는 메가브랜드로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양반’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일상풍류식’이다. 믿을 수 있는 전통방식으로 맛있게 만든 한식 HMR로 현대인의 삶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한식의 본질적인 가치인 맛과 품격은 물론 HMR의 핵심인 간편성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동원F&B는 신제품 출시와 제품 디자인 리뉴얼을 비롯해 신규 CF 론칭, 브랜드 웹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개설, 협업 마케팅 등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동원F&B는 신규 CF를 최근 공개했다. ‘양반으로 풍류가 산다’를 주제로 한 CF 영상으로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정해인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양반’의 제품으로 풍류를 만끽하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전달한다.

동원F&B는 SNS 마케팅도 강화한다. 동원F&B는 ‘양반’ 브랜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MZ세대 소비자와 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 브랜드 홈페이지는 브랜드와 제품 소개, 제품 메뉴 추천 등을 제공하고 제품 간편 구매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인스타그램은 ‘양반 비스트로(Bistro)’라는 콘셉트로 소비자가 양반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트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업계와 협업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동원F&B는 전주한옥마을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양반 제품을 구성품으로 담고 한옥마을 풍경을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한 ‘양반 일상풍류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전주한옥마을의 게스트하우스 74곳에서 한옥 스테이를 경험하는 관광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양반’의 프리미엄 한식 HMR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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