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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브랜드·중소형·역세권·대단지, 흥행 보증 4박자 갖춘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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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에서 브랜드·대단지·역세권·중소형 아파트가 인기인 가운데 인천에서 선뵈는 시티오씨엘 1단지 조감도. 국내 3대 메이저 건설사가 짓는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전체의 약 88%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분양시장에서 브랜드·대단지·역세권·중소형 아파트가 인기인 가운데 인천에서 선뵈는 시티오씨엘 1단지 조감도. 국내 3대 메이저 건설사가 짓는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전체의 약 88%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분양시장에서 브랜드·중소형·역세권·대단지 등의 흥행보증 ‘4박자’를 갖춘 아파트가 인기다. 이런 아파트는 다른 아파트와는 달리 입주 후 시세 상승폭이 큰 경우가 많아서다.

시티오씨엘 1단지 #주택 메이저 브랜드 3사 합작 #인천 명품 신도시 노른자 입지 #수도권 환승 편한 학익역 인근

특히 최근 ‘똘똘한 한채’를 찾는 사람이 몰리면서 브랜드·중소형·역세권·대단지 아파트의 청약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청약 대박 터트린 ‘4박자’ 아파트

브랜드·중소형·역세권·대단지 아파트의 인기는 우선 청약시장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인천 청천동에 공급한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1623가구)는 1순위에서 평균 20.8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인근에 7호선 산곡역(2021년 5월 예정)이 들어서는 역세권 단지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9월 부산에서 청약을 받은 레이카운티도 1576가구 모집에 19만118명이나 몰렸다. 삼성물산·DL이앤씨·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아파트인 이 단지는 4470가구의 매머드 규모인데다, 단지 바로 앞에 부산 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점이 청약 대박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찾는 사람이 늘면서 집값도 강세다. 지난해 3월 시세가 6억4800만원(43층)이었던 인천 송도 롯데캐슬 캠퍼스타운 전용 84㎡는 지난 3월 7억6500만원(2층)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대단지(1835가구)로 전 가구가 대부분 중소 평형 위주로 이뤄져 있다.

이처럼 브랜드·중소형·역세권·대단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인천 노른자에 브랜드·중소형·역세권·대단지 아파트가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OCI 계열사인 DCRE가 시행하고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5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39번지 일대 용현·학익1블록 공동주택 1-1블록에 분양 예정인 ‘시티오씨엘 1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 1131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주택형별로 59㎡ 155가구, 77㎡ 265가구, 84㎡A 406가구, 84㎡B 168가구, 102㎡ 133가구, 117㎡ 2가구, 126㎡ 2가구로 중소형이 전체의 약 88% 가량을 차지하는 게 특징이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인천 대표 명품신도시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우선 교통이 편리하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은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4호선 등 수도권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학익역에서 1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송도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인천발 KTX직결사업(수인분당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을 통해 경부선과 연결돼 남부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도로 이용도 쉽다. 단지 인근에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이 지난다.

시티오씨엘 조감도.

시티오씨엘 조감도.

옆엔 공원, 안엔 펫 놀이터 조성

다양한 문화와 상업시설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도 매력이다. 먼저 시티오씨엘 1단지에서 가까운 곳에 인천 최초 ‘인천 뮤지엄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의 대규모 중심상업용지(약 7만여㎡ 규모)에는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힐링 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시티오씨엘에는 9개의 공원(문화공원 6곳, 근린공원 2곳, 어린이공원 1곳)과 그랜드파크(약 37만㎡)가 들어선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시티오씨엘 1단지의 경우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막강 브랜드 파워도 누릴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시티오씨엘 1단지는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에 속하는 1군 메이저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시티오씨엘 1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 설계가 적용되고, 단지 중앙에는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여기에다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단지 안에 ‘펫 놀이터’를 만들 예정이다. 단지 곳곳에 어린이놀이터·유아놀이터·부속정원·주민운동시설 등도 갖춘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에 5월 중 문 열 예정이다.

문의 032-831-1141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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