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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반떼, 가성비 뛰어넘는 성능과 파격이 성공 요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해 출시한 7세대 아반떼는 '2021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에서 올해의 차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 수상에 이어 겹경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국내와 북미에서 '올해의 차'를 석권하며, 브랜드 가치가 크게 올랐다고 볼 수 있겠지요.

[2021 중앙일보 COTY] '올해의 차' 수상작

중앙일보 COTY 심사 후 현대차에서 아반떼 개발에 참여한 전문가 2명과 함께 아반떼의 매력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아반떼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이유는 가성비를 뛰어넘는 성능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국 현대차 프로젝트 매니저는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ADAS, 대화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항을 적용하면서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했다"며 "이런 점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또 COTY 심사위원도 이런 점에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형 아반떼는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조범수 현대차 디자인팀장은 "준중형 시장에서 경쟁 모델이 공격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어 신형 아반떼는 굉장히 파격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며 "스포티한 모습으로 소비자에 어필해야겠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때의 유행을 넘어선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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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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