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이사회‧총회 개최…이사 3명 선임

중앙일보

입력 2021.05.18 17:57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8일 김정희 사무총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박명하 서울의사회 회장, 양영복 교총 사무총장, 허명 여협 회장, 김정희 사무총장 연임도 의결

희망브리지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협회 회관에서 194차 이사회, 48차 배분위원회를 각각 열었다.

이사회에서 서울특별시 의사회 박명하 회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양영복 사무총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 등 3명이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박명하 이사는 대한일반과의사회 회장, 서울 강서구의사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공제 이사,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단 단장과 부회장 등을 지냈다. 지난 4월 서울시의사회 회장에 취임했다.

1985년 교사에 임용된 양영복 이사는 한국교총 발전특위 위원, 경기 신양중학교 교장, 한국교총 대외·남북교육교류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특위 위원 등을 거쳐 지난 3일 한국교총 사무총장에 올랐다.

허명 이사는 서울 올림픽 통역 단장, IOC 서울임시사무소 팀장, 송파구자원봉사센터 소장, 여성 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 한국여성항공협회 회장 등을 지냈고 사단법인 밝은미래 초대 이사장이다. 지난 3월 30일부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21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사회는 또 김정희 사무총장의 연임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김 사무총장은 2018년 6월 1일 총장에 취임해 지난 3년 동안 조직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기는 2024년 5월 31일이다.

이사회는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성금 중 91억여 원을 들여 긴급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에 이어 열린 배분위원회에서 자연재난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피해 가구에 지급하는 의연금의 지급 기준을 논의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5천억 원의 성금과 5천만 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974억 원을 모금해 2천5백만 점 가까운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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