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중개·광고·입점비 없다…우리동네 소상공인 위한 3無 수수료 플랫폼 '잇고'

중앙일보

입력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구매보다는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는 오늘날 오프라인 판매만 주력했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 '잇고'가 출시됐다.

잇고는 오는 13일부터 베타서비스를 개시하며,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다만 IOS버전은 2주후 다운로드 가능할 예정이다.

개발기획부터 우리동네 소상공인 지역경제 살리기라는 타이틀로 개발된 민간형 공공배달앱 '잇고'는 우리동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중개 플랫폼이다. 특히나 3無 수수료로, 중개 수수료, 광고비, 입점비 없는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위한 플랫폼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잇고는 음식점 뿐만 아니라 우리동네 오프라인샵들이 무료로 입점해 우리동네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고 주문 접수 후 즉시 배송까지 해주는 우리동네 소상공인 배송 플랫폼이다.

우리동네 재래시장, 음식점, 문방구, 마트 등 입점돼 있는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즉시 배송되는 비대면 편의 서비스로, 기존에 배송 서비스를 하지 않았던 매장의 경우 배달대행사 딜버에서 배송까지 맡아 배달대행 서비스로 다이렉트로 이뤄지며, 이미 기존 배달업체와 계약돼 있다면 기존업체를 통해 배송이 이뤄진다.

오프라인에 있는 모든 종류의 매장(마트, 꽃집, 열쇠집, 의류, 신발, 도장, 문구류, 철물점, 일반매장 등) 이용이 가능하며, 따로 나갈 필요 없이 간편하게 잇고를 통해 이용 가능한 것이다.

수수료 없는 착한 플랫폼 잇고는 3無 수수료(중개수수료, 광고비, 입점비 모두 ZERO) 플랫폼인만큼, 소상공인과 우리동네 지역경제 살리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잇고 서비스는 김해에서 최초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많은 가맹점을 확보했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지역에 지역 상품권 탑재를 위해 관련 시, 도와 협의할 계획으로, 공공배달앱을 도입하려는 도, 시, 군, 구가 있다면 수수료 없는 잇고를 공공플랫폼으로 무료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