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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ESG 캠페인 시행, 신재생에너지 시장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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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한화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며, 그린수소 에너지 기술과 친환경 플라스틱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큐셀 독일 기술혁신센터에서 태양광 모듈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며, 그린수소 에너지 기술과 친환경 플라스틱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큐셀 독일 기술혁신센터에서 태양광 모듈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ESG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공존하고 도약하는 미래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등급’에서 한화그룹은 6개 상장사 중 4개사가 A등급을 획득했다.

한화그룹

최근 ㈜한화는 ESG 가치창출 및 컴플라이언스 내실화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실효적 대응을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한화생명도 ESG 경영성과 관리 등을 위해 이사회 산하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ESG 캠페인도 적극 시행한다.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사막화 지역, 국내 매립지 등에 숲을 조성하는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2019년에는 태양광 패널로 작동하는 수상 쓰레기 수거 보트 2척을 베트남 빈롱시에 기증했다.

한화그룹은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그린수소 에너지 기술과 친환경 플라스틱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5년간 2조8000억원을 차세대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에 투자한다.

한화큐셀은 국내 사업장의 RE100을 선언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도입한 한국형 RE100 제도를 통해 RE100을 수행한다.

지난 1월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캐롯손해보험 등 6개 금융사는 ‘한화금융계열사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석탄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에 참여하지 않는 대신, 친환경 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는 확대한다.

한화그룹은 협력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실행해왔다. 2007년 창립 55주년을 맞아 한화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또 2018년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설치하고 경영기획실을 해체하며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본격화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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