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진석 추기경 명동성당 유리관 안치…5일장으로 거행

중앙일보

입력 2021.04.28 01:15

업데이트 2021.04.28 01:47

27일 노화으로 선종한 고(故) 정진석 추기경의 선종미사가 이날 0시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성당에서 거행됐다.

정 추기경의 시신은 이날 0시를 넘어 서울대교구 명동성당 대성전 제대 앞에 마련된 투명 유리관에 안치됐다.

정진석 추기경이 선종한지 하루가 지난 28일 새벽 명동성당에서 선종미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정진석 추기경이 선종한지 하루가 지난 28일 새벽 명동성당에서 선종미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추모미사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봉헌됐다.

염 추기경은 "정 추기경님은 엄격해 보이셨지만, 소탈하면서 겸손하셨다. 그런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슬프고 안타깝게 느껴진다"고 애도했다.

이날 미사는 명동대성당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정진석 추기경이 선종한지 하루가 지난 28일 새벽 명동성당에서 정 추기경 시신이 유리관에 안치된 가운데 선종미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정진석 추기경이 선종한지 하루가 지난 28일 새벽 명동성당에서 정 추기경 시신이 유리관에 안치된 가운데 선종미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일반신자의 조문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시신이 안치된 유리관 근처에서 마지막 인사를 올릴 수 있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장례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 오전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염 추기경 주례로 장례미사가 거행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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