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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102년 韓영화 첫 아카데미 연기상···윤여정 '화려한 하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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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윤여정이 결국 2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은 102년 한국영화 사상 처음이다.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는 미국 이민 가족이 정착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감독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각본상과 음악상까지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나리' 에서 어머니 '순자' 역할로 오스카를 거머쥔 윤여정의 이날 시상식 모습.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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