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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브이알코리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실감교육체험학교’ 모집

중앙일보

입력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진행하는 ‘2021년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운영 주 사업자인 클래스브이알코리아(CLASSVR)가 실감교육체험학교를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는 전국 초·중·고교(대안학교 및 특성화 학교 포함)를 대상으로 총 35개교 내외를 선정해 실감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으로, 학교 현장에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XR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활용하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체험을 위한 VR과 HMD, 테블릿PC와 노트북은 물론 이동형 트럭과 VR버스 등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학습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여 기존 문자와 이미지 중심의 교과서 대비 교육효과를 증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정부에서 2021년 ‘디지털 뉴딜’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Nipa는 에듀테크 분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해당 사업을 위탁 받아 진로체험 45종과 교과연계 17총을 포함한 총 62종의 실감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에 클래스브이알코리아(CLASSVR)는 VR교육의 혁신적인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2021년 실감교육 체험학교 스마트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클래스브이알코리아의 VR기기는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VR이 활용되지 못했던 단점들을 개선하고 교육현장에 적합하도록 제작된 올인원 헤드셋으로, 8개의 HMD가 들어간 충전함이 있어 학교에서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1500개 이상의 풍부한 콘텐츠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학년별 교과과정에 맞춰 교사가 직접 콘텐츠를 조합할 수 있으며, 콘텐츠를 동시에 전송하여 학생들의 시선을 확인하고 연결된 모든 헤드셋을 관리할 수 있는 LMS(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 학습관리시스템) 제공이 가능하다.

클래스브이알코리아 조수형 대표는 “코로나 19로 기존의 온라인 교육 대비 재미와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VR‧AR 실감교육의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번 실감교육 체험학교 운영을 통해 VR・AR 실감교육이 확대되고 미래 메타버스(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의 교육환경으로 전환이 촉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클래스브이알코리아는 교육부 에듀테크 활용 교육혁신 시범사업 학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육용 VR 플랫폼으로 지난 2020년 실감교육체험학교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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