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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태국 사원 밝힌 33만 개의 촛불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구의 날을 맞이해 2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인근 담마카야 사원에 수십만 개의 촛불이 밝혀졌다. 거대한 부처와 지구 모양이 33만 개의 촛불로 그려졌다. 33만 개의 촛불을 동시에 태우는 것은 세계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행사를 진행한 종파는 "모든 국적, 인종, 종교를 넘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서로 친절을 나누는 활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환경 전문가들은 많은 촛불을 동시에 태우는 것은 오히려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주최 측은 "직접 초를 만들고 위험한 물질은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진영 기자, 사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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