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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

중앙일보

입력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이 22일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천대 이길여 총장, 윤원중 부총장, 조진수 취업진로처장, 송주원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청년층이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고용서비스 강화, 지역청년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는 전공기반 경력개발로드맵(61개)를 구축하여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함께 전공기반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지역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청년, 졸업 후 미취업 청년 등을 위한 취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비전타워에 위치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현장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과 온라인 화상 면접 멘토링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재학생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취업지원을 졸업 2년 이내의 청년까지 확대했다. 가천대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도 선정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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