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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지난 주말은 겨울 주중은 초여름 종잡을 수 없는 4월 날씨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2일 서울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지난 주말(17일) 서울 최저 기온은 영상 5도로 일부 지역에서 우박이 떨어진 것과는 사뭇 대조적인 날씨다. 일주일 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널뛰기를 하고 있어 사람들은 종잡을 수 없는 기온 변화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이날 서울 광화문 인근에 직장인들은 점심은 먹은 뒤 물이 흐르는 청계천을 걸으며 더위를 식혔다.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은 외투를 벗고 소매를 걷어 올리기도 했다. 한강에서는 수상 스키 동호인들이 수상스키를 타며 더위를 식혔다. 급변한 날씨는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린뒤 다시 예년의 봄 기온을 되찾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김상선 기자, [사진=뉴시스,뉴스1,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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