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기업] 자율주행차 실험도시 ‘K-City’ 활용미래형 자동차 안전기술 개발 지원

중앙일보

입력 2021.04.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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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자동차 안전도 향상을 위한 연구기관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사진은 자동차안전연구원 사옥 전경. [사진 자동차안전연구원]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자동차 안전도 향상을 위한 연구기관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사진은 자동차안전연구원 사옥 전경. [사진 자동차안전연구원]

자동차안전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987년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의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로 출범했으며, 2019년 부설 연구기관으로 재편해 국민 안전 선도와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원은 자동차 안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기관으로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신차 안전도 평가, 제작결함 조사 등을 통해 자동차 안전관리에 집중한다. 또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자동차교환·환불 중재업무 및 제작결함 심의를 수행한다.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조화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의 안전성 연구도 수행한다. 자율주행자동차 안전기준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자율주행차 실험도시인 ‘K-City’를 활용해 민간의 안전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연구원은 자율주행차 안전성평가기술 및 테스트베드 개발, 자율주행차 차량-운전자 제어권전환 안전평가기술 및 사회적 수용성 연구를 통해 레벨3 안전기준을 마련했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혁신 사업에 참여해 레벨4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차의 안전 기준 마련을 위해 6대 핵심 연구과제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응해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안전도 강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친환경차 핵심 부품, 충전기술, 전기·수소차 모델 다양화를 위한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수소버스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초소형전기차 공용플랫폼 장착 및 검증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차 연구도 진행한다.

연구원은 동반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K-City를 중소기업, 스타트업 및 대학에 무상 개방한다. K-City를 활용한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해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상생을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K-City와 화성시의 C-ITS를 활용해 화성시 자율주행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자동차안전연구원 류도정 원장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자동차 안전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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