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복대 창업보육센터,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BI경영평가 ‘A등급’ 획득

중앙일보

입력

경복대학교는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 창업보육센터(BI)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5년에 개설된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BI운영평가 결과 A등급에 이어 중기부 BI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A) 등급을 획득하여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경기북부지역 창업보육 메카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토대로 유관기관과의 연계부문에 역점을 두어 3년 연속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 기업을 배출했으며, 코로나 상황에서 착한 임대운동 참여 및 맞춤형 지원으로 우수보육 성과를 창출해 입주기업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과 경영실적 및 성과 등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의 창업보육센터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상헌 경복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우리 창업보육센터는 규모 2,995㎡ 면적에 30개 보육실과 촬영 스튜디오, 시제품 제작실인 3D프린팅센터와 레이저가공실을 운영하며 입주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환경에 산학협력을 통해 대내외적 제반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입주기업들의 사업화지원 확대와 1:1 멘토링 프로그램 등 상생협력방안을 마련해 창업보육의 성공사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1년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