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역 사회와의 상생 추구하며, IT 디지털 기술의 트렌드 선도

중앙일보

입력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1 국가산업대상(4TH National Industry Awards)’을 통해 19개 부문 30개 기업/기관을 선정했다. 지역 사회,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추구하고 업계의 IT 기술을 선도하며 세계 시장을 무대로 특별한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은 다음과 같다.

동반성장 부문 - 한국가스공사

지역 사회, 협력 기업과 함께 상생경영 추구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2021 국가산업대상’ 동반성장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사람에 대한 신뢰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기업과 동반성장을 추구한다”는 CEO의 경영철학에 따라 상생협력 전략체계를 구축하고 ‘공정경제․동반성장․지역상생․사회적경제’라는 4대 전략방향을 설정 지역사회 및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 4월부터 수소산업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2019년 2월 현대자동차 및 발맥스기술 등 13개 협력사와 함께 Hynet(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2022년말까지 충전소 100개소 구축을 목표로 충전소를 건설 및 운영 중(현재 세종정부청사 등 9개소)이다. 지난해 6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소경제시대의 핵심인 수소유통 전담기관으로 선정 받아 “수소의 유통 및 거래·적정 가격유지·수급관리” 역할을 맡아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가스설비 주요 기자재는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돼 그동안 독일 등 외국산제품 주로 설치했지만, 협력 중소기업이 개발한 가스밸브‧정압기 국산화 시제품을 가스공사 설비에 적용하고 신뢰성이 입증되면 납품실적 없이도 구매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에 R&D자금과 기술지원을 통하여 해수가열기 같은 천연가스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해 연간 약 90억원 상당의 수입을 대체하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에서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한 뒤 대구지역 54개 업종의 소상공인들을 사회적기업(무한상사)으로 결합해 온라인 유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동반성장 부문 – 한전KDN㈜

기술 협력과 지역 상생으로 혁신성장 지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2021 국가산업대상’ 동반성장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한전KDN은 동반성장 관련 주요 4대 전략(전력ICT기술협력 선도,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확산, 판로개척 및 성장지원, 에너지ICT 산업생태계 조성), 12개 과제, 32개 실행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대내외적인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특히 정부의 혁신성장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협력 및 중소기업 R&D 투자활성화를 위해 3년간 54억 규모의 협약기금을 조성하고, 지난해 ‘언택트시대 중요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원격 물리보안체계’ 등 6개 과제를 신규로 지원해 중소기업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적극 노력했다.

아울러,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금액 확대, 에너지ICT 스타트업 기업지원 확대, 비대면 국내외 판로지원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천용 채용관 등록 중소기업 인센티브 지급, 상생결제제도 확대운영, 우수협력사 장기재직 지원, 협력기업 임차료 인하 등 중소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했다.

한편 한전KDN은 ‘중소기업 윤리 인권 제도’를 운영해 (1) 윤리 인권 경영체계 수립지원, (2) 윤리인권 교육지원, (3) 윤리인권경영 참고자료 등을 제공했다.

IT 디지털 부문 – ㈜하나금융TI

효율적인 업무 조직 마련으로 디지털 금융 이끌어
㈜하나금융티아이(TI)(대표 박근영)가 ‘2021 국가산업대상’ IT 디지털 부문에서 수상했다.

하나금융티아이는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성장동력이 되는 것을 목표로 ‘자율성’과 ‘진취성‘을 발휘할 수 있는 거버넌스와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만들어 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다 가속화되고 있는 금융의 변곡점에서 조직 구조, 일하는 방식, 신기술과 솔루션 개발 등 모든 부분에서 과감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신속한 공유와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의사결정 단계를 대폭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등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비대면 확대,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세스 혁신 등 ‘속도’와 ‘효율’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꿔 나간다. 아울러, 수직적 · 기능적 조직을 탈피해 직급 관계없이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업무와 제도, 비즈니스에 반영하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2월, 디지털 솔루션 통합 브랜드 ‘1Q ON’을 론칭하고 자체 보유한 핵심 솔루션인 Open API, RPA, 공인전자문서 서비스 등을 대외 및 글로벌 사업으로 확대하여 그 차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하나금융티아이가 보유한 금융권 1호 공인전자문서센터 ‘데이터리움(Datarium)’을 기반, 국내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센터와 연계한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 등 페이퍼리스 확산에 따른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T 디지털 부문 – ㈜솔트룩스

대화형 인공지능, 빅데이터 증강분석 기술 두드러져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2021 국가산업대상’ IT 디지털 부문에서 수상했다.

국내 인공지능 업계 최다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솔트룩스는 끊임없는 R&D 투자와 기술 상용화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솔트룩스의 대표적인 기술인 ‘앙상블 대화형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증강분석’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며 공공 부문을 비롯해 금융, 유통, 국방,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모든 기술은 ‘솔트룩스 AI 클라우드’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구독형 서비스(AI as a Service, AIaaS)로도 제공된다.

이에 대한 다양한 상용화 사례도 돋보인다. 인공지능 챗봇과 콜봇, 상담사 도우미 시스템, 지능형 KMS(지식관리시스템) 등은 상담사의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상담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한국투자증권, 글로벌기업 북미 고객센터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정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대화형 민원상담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된 챗봇 서비스로 제공하는 행정안전부 ‘범정부 민원상담 365(챗봇 공통기반)’ 사업을 수주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챗봇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0에 디지털휴먼 ‘AI트럼프’를 출품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일본의 DNP사에는 자연어처리(NLP) 및 지식그래프 기술을 수출했다. 이 외에도 미국과 베트남 현지 법인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진출도 시야에 두고 있다.

글로벌 부문 - 삼성전자㈜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 글로벌 톱 스마트폰 선보여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가 ‘2021 국가산업대상’ 글로벌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글로벌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올해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의 카메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춘 ‘갤럭시 S21·S21+·S21 Ultra’를 세상에 선보이며 모두를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자신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차별화된 혁신을 가득 담은 ‘갤럭시 S21’은 전작 대비 한 달 빠르게 100만대 판매량을 돌파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독주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갤럭시 스테이지’와 ‘갤럭시 콘텐츠 페스타’ 그리고 더욱 확대된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깊고 넓게 교감하고 소통하고 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디자인부터 눈에 띈다.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으로 전에 없던 스마트폰의 기준을 제시했다. 팬텀 그레이∙팬텀 화이트∙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팬들이 자신의 취향과 개성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AI 기술이 대폭 강화된 카메라로 ‘갤럭시 S21’ 시리즈만 있으면 누구나 일상을 생생하고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전후면 카메라 동시 촬영이 가능한 ‘디렉터스 뷰’로 동영상 촬영의 재미를 더했으며, 전문가가 특수 효과를 적용한 것과 같은 다이내믹 슬로모, 하이라이트 동영상도 제작할 수 있다.

사진 촬영의 매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과 같이 보케, 스튜디오 조명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인물사진’ 모드로 더욱 깊이 있고 극적인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향상된 '스페이스 줌(Space Zoom)' 기능으로 먼 곳의 피사체도 더 선명하고 안정적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