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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과 브랜드 마케팅 활동…차별화된 품질 확보 노력

중앙일보

입력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1 국가산업대상(4TH National Industry Awards)’을 통해 19개 부문 30개 기업/기관을 선정했다. 고객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과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차별화된 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한 기업/기관은 다음과 같다.

사회공헌 부문 - 신한카드㈜

교육 양극화 해소, 미래세대 육성 초점 맞춰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2021 국가산업대상’ 사회공헌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금융 본업에 기반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연계해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응원”이라는 슬로건과 한아름 가득 사랑을 담은 ‘아름’과 사람 ‘인’의 조합인 사회공헌 브랜드인 ‘아름人’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모토로 고객과 함께 사회 구성원의 삶의 質 향상과 사회 인프라 개선을 통해 기업/고객/사회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상생의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인 도서관’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친환경 독서환경, 아동/청소년 권장도서와 북멘토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 문제 해결과 미래세대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 전개하고 있다. 도서관에 대한 지역사회의 증가하는 니즈를 반영해, 지역사회 모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 및 복지시설 등에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오픈형으로 고도화시켜 지원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기준 해외 포함 ‘아름인 도서관’ 508개 지원)

한편, 신한카드는 금융의 본업을 통한 사회공헌 일환으로 아동, 청소년, 고연령층, 느린학습자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금융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도서 출간, 임직원 강사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금융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브랜드전략 부문 – 에쓰-오일㈜

공존, 공감, 연대의 사회적 가치 기반의 마케팅 활동 추진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이 ‘2021 국가산업대상’ 브랜드전략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에쓰-오일은 친환경에너지 화학기업이면서 트렌드 변화에 맞춰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소비자 마케팅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고, 소비자 및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은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만족시키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 기준에 입각하여 최적화된 품질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 정품정량을 회사가 직접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 주관 휘발유/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6년연속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고품질/친환경 제품을 통해 소비자 이익을 보호하고 환경과 고객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에쓰-오일은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통합적 마케팅활동과 공익캠페인, 세련된 디자인과 친환경 자재조명을 적용한 새로운 주유소 사이니지(Signage) 도입, 전기차와 모빌리티 이용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전기자전거 제휴 등 환경변화에 맞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에쓰-오일은 공존공감연대의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면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제조품질 부문 – 한국서부발전㈜

품질 전문 인력 양성, 품질 결함 제로화 추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2021 국가산업대상’ 제조품질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2001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사, 설립된 발전 공기업으로 창립 20주년을 앞둔 한국서부발전은 일찍이 품질경영에 몰두해 2002년도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전사 인증을 받았으며, 발전사 최초 6시그마 및 제안제도를 도입해 20년간 제안 15만여건, 개선과제 1,400여건을 수행하는 등 총 4조원 이상의 재무성과를 거뒀다. 그 외 품질분임조, 학습조직(CoP) 등 현장개선활동 인프라 운영이 인재양성으로 이어져 공기업 중 가장 많은 31명의 국가품질명장과 2백명 이상의 개선전문가를 배출했으며, 다양한 성과보상체계를 통해 품질경영 활동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품질경영 슬로건‘Q-novation ZD 4.0’과‘기본에 충실한 품질경영으로 품질결함 제로화 달성’이라는 구호 아래 기자재, 정비품질 확보, 품질전문인력 양성, 품질경쟁력 강화 등 4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장기 4차산업 기술혁신 로드맵을 수립, 독자적 스마트플랜트 구축을 위한 실행전략과 과제를 선정했으며, 발전설비 지능형 예측진단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빅데이터, AI, IoT 센서, 3D 프린팅 등을 활용한 발전기술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발전 데이터 개방과 설비현장 Test-Bed 제공 등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조품질 부문 – ㈜세라젬

우수한 기술과 제품력으로 홈 헬스케어 산업 선도
㈜세라젬(대표 이재근)이 ‘2021 국가산업대상’ 제조품질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세라젬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홈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 임상 연구 등 품질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 역시 인정받았다. 세라젬은 의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척추 의료가전을 비롯한 다양한 홈 헬스케어 제품의 기술 개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미국 FDA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 연구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세라젬은 최근 다양한 제품군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토탈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척추 의료가전 ‘마스터 V4’부터 휴식가전 ‘파우제’, 청정가전 ‘세라봇’ 그리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세라메이트’까지 집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갖가지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정기 방문 서비스 ‘세라케어’ 와 복합 체험 공간인 ‘세라젬 웰카페’ 등 고객 서비스 및 체험 마케팅 또한 활발히 진행하며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재근 대표는 "세라젬은 앞으로도 더 혁신적이고 고객친화적인 신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통합적인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토탈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품질혁신 부문 – ㈜디티앤씨

시험, 인증 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 선도
㈜디티앤씨(회장 박채규)가 ‘2021 국가산업대상’ 품질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OECD 국가들 사이에서 대한민국이 차지하는 위상은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은 덩달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더 높은 수준의 품질을 요구받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기대치 향상은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험, 평가하는 디티앤씨에게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어젠더를 안겨줬다.

디티앤씨가 가진 타이틀 중에 ‘국내 최초 코스닥 상장 시험·인증기업’이라는 타이틀이 있다. 상장 당시인 2014년부터 4차 산업혁명으로 시험·인증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던 때 글로벌 인증기관 수준의 품질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 불어닥친 ‘디지털화’ 트렌드에서도 디티앤씨는 두각을 드러낸다. 전자파/통신 관련 시험인증 자동화 분야에 VES-AI 스마트 랩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이루어 냈고, 이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시험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 디지털 혁신은 ‘업무 효율성 30% 이상 향상’ 이라는 결과를 낳았고, 국내를 넘어 일본 시장에서도 검증됐다. 디티앤씨는 이 인증 자동화 시스템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시킬 계획도 가지고 있다.

덧붙여 디티앤씨는 국립 전파 연구원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3.5GHz와 28GHz 시험 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전기·전자업계 품질혁신의 선도주자 위치를 확고히 함은 물론, 5G 기술의 국내 상용화에 기여하였다. 전기·전자뿐 아니라 국내 바이오 테크 시장의 눈부신 성장이 예견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디티앤씨는 ICT 기술과 Bio 기술을 융합해 국내 최초 SEND(Standard for Exchange for Nonclinical Data, 미국 FDA 비임상자료 교환 표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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