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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매니지먼트 기업 ‘탑조이’ “디지털아트 시장 개척한다”

중앙일보

입력

‘디지털 콘텐트 매니지먼트 플랫폼’(Digital Content Management Platform) 기업 탑조이(Top Joy limited,이하 탑조이)가 한국의 뛰어난 디지털 드로잉 기술을 통해 드로잉 마켓의 확장과 개발이 가능한 디지털 창작 센터를 한국에 설립할 예정이다.

탑조이 관계자는 “디지털 아트 시장에서 한국의 중요성이 높아져가고 있고 높은 수준의 드로잉 인재 풀(pool)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홍콩에 설립된 탑조이는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을 통해 디지털 마켓을 직접 운영하면서 콘텐츠의 자유로운 거래 및 투명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콘텐트 컨택팅 네트워트’(Content Contacting Network:CCN)를 개발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풀(pool)을 통한 창작 프로세스를 형성하고 있다.

탑조이는 디지털 제작 기술 분야에서 선도해 가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다양한 디지털 툴을 활용하고 한국의 드로잉 파워를 통한 높은 품질의 콘텐츠로 글로벌 아트 시장 중심인 홍콩에서 디지털 유통 플랫폼을 운영한다.

탑조이는 다양한 수준의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CCN을 활용하는데 CCN는 등록된 프로젝트 매니징에 참여하는 구성원이 기획, 개발, 제작, 유통 단계에 각 각 참여할 수 있고 역량에 따라 모든 단계를 처리할 수 있는 프리 웨이 크레이티브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1인 프로젝트도 충분히 유통까지 처리할 수 있어 창작자가 바로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유통 혁명을 기대하고 있다.

탑조이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확장을 위한 콘텐츠로 선택한것은 팬덤이다.  팬의 형성에서 팬덤 마케팅까지 확대되어 가는 과정을 세부적으로 단계화 하고 각 단계별 디지털 타겟을 통해 디지털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팬 스스로 시장을 만들어가고 규모를 확대해 갈 수 있는 시장이다. 이는 팬이 만들고 팬이 소비하는 작은 팬덤 경제를 만드는 것으로 아티스트의 시장 규모가 투영되게 될 것이다.

이에 일환으로 탑조이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식회사 넘버원미디어'와 협력관계를 가지고 공연, 음반 등 한류 콘텐츠의 IP(Intellectual Property)를 확보하고 IP INDEX DB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P INDEX DB로 콘텐츠 사용에 대한 지적재산권 확보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생산에 핵심 사업으로 글로벌 유통에 원활한 공급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한류 콘텐츠와 함께 글로벌 콘텐츠의 확보를 위해 넘버원 미디어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며 한류와 연결되어지는 모든 콘텐츠의 IP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넘버원미디어는 첫 글로벌 콘텐츠로 아시아 EDM 그룹인 CIA와 콘텐츠 및 IP 사용에 대한 포괄적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한국 내 SM, JYP 등 아이돌 중심의 엔터테인먼트와도 IP 관련 콘텐츠 사용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넘버원미디어는 탑조이와의 협력 관계보다 높은 수준의 협력관계를 가지고 한국 내 탑조이 실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탑조이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의 중용한 동반자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넘버원미디어에서 진행중인 원 아시아 프로젝트 ZP WORLD에도 탑조이는 신생 프로젝트의 탄생부터 디지털화 하는 개발에 착수하여 진행중이며 오디션 과정에 직 간접적인 디지털 자원 지원을 통해 팬덤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시키고 있다.

탑조이는 디지컬 콘텐츠의 유통을 위해 NFT 마켓인 Zenx Hub를 개발 중에 있으며 6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Zenx Hub는 누구나 NFT 발행이 가능한 일반 마켓과 전문가 그룹이 발행권을 가지는 마스터 마켓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Zenx Hub의 NFT 마켓은 기존 아트 마켓의 디지털화를 제시하는 디지털 포맷을 제시하고 새로운 디지털 창작 영역을 확대해 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첫번재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그룹을 통한 디지털 공모전을 기획하고 있으며 공모전을 통해 창작의 영역에 참여하는 신규 유저를 확보하고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유저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Zenx Hub는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하여 미술, 공연 등 문화예술 영역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활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는 NFT 마켓의 역할이 기대되도록 하는 요소이다.

탑조이는 다양한 포맷의 디지털 콘텐츠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중이며 3D, VR, AR을 통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제휴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유니버셜, 디즈니, DC코믹 등 헐리우드 IP를 확보하고 서비스 중인 A컴퍼니와 IP 공유에 대한 포괄적 제휴를 추진중이며 중국 내 대형 미술 갤러리와도 중국 작가의 IP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주)국제화랑, (주)그린나래이엔티, (사)힙합문화협회 등과 컨텐츠 사용 및 NFT 마켓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주)엔터미디어와 음원, 공연 플랫폼 사용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다.

탑조이가 개발중인 Digital Content Management Platform은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Creative 파트과 기획, 개발, 매니지먼트를 하는 Master 파트 그리고 유통을 담당하는 Maketing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 파트의 전략적이고 유기적인 솔루션을 통해 플랫폼을 이끌어 갈 것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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