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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텐, 암호화폐 및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용 스마트카드 선보여

중앙일보

입력

사진제공=네스텐

사진제공=네스텐

사물인터넷 전문 기업 네스텐(대표 앤드류 백)은 스마트카드 선두 주자인 이더넘(대표 호크 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생체 인식 및 차세대 첨단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카드를 공동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 비트코인,이더리움,니트코인/엔아이티코인(NIT) 등의 암호화폐들을 안전하게 저장/거래/지불을 통해 일상적인 삶에 다가올 암호화폐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시대에 가장 필요한 차세대 스마트 카드로써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
네스텐은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우리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커뮤니티 기반 통신 네트워크가 완전한 형태로 작동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진일보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네스텐의 자체 암호 화폐인 NIT를 포함하여 각종 암호 화폐를 보유한 개인들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스마트카드는 디지털 자산을 보관, 보호 및 전송하는데 필요한 장치이며, 카드 리더에 접촉하면 데이터가 교환되는 방식이다. 현존하는 스마트카드 중 가장 독특하고 최고의 기술 제품이라고 평가받는 이더넘의 스마트카드는 신용카드 형태로 제작되어 휴대가 간편하고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네스텐은 이더넘과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카드를 직불카드처럼 간편하게, 스마트폰 결제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카드는 암호화폐들을 안전하게 저장, 거래, 지불을 통해 일상적인 삶에 다가올 암호화폐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른 스마트카드와의 접촉 만으로도 디지털 자산을 이전할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할 것으로 예고, 현재 각국의 중앙은행이 잔 행하고 있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등 스마트카드 활용도 면에서 신기원을 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더넘의 CEO 호크 로는 “네스텐은 자체 첨단 블록체인 기술를 활용하여 독특하고 혁신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네스텐은 증가하는 사용자들에게 생태계 참여에 대한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 이더넘은 이같이 생태계 구축을 위해 헌신적인 네스텐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네스텐의 CEO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앤드류 백은 "네스텐은 사물인터넷(IoT) 기술 진보와 함께 암호 화폐 및 중앙은행에 의해 주도되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가운데에서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갖고 있다"며 "이더넘과의 제휴는 이같은 선도화 작업의 첫 단계"라고 전했다. 또한 네스텐의 이러한 파괴적인 혁신에 있어서 변화의 흐름에 기인하여 페이팔, 모건 스탠리, 배인 앤 컴퍼니 등 글로벌 금융 및 컨설팅 컴퍼니의 시니어급의 톱 인재들이 합류하여 네스텐의 미래를 같이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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