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출구조사 나오자, 오세훈·박형준 캠프 환호 터졌다

중앙일보

입력 2021.04.07 20:15

업데이트 2021.04.07 20:46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왼쪽부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오종택 기자, [부산=연합뉴스·뉴스1]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왼쪽부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오종택 기자, [부산=연합뉴스·뉴스1]

7일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가 오후 8시 마감된 가운데, 오후 8시 15분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온 직후 국민의힘 당사와 후보 캠프에선 환호성이 터졌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캠프는 신중한 분위기로 말을 아꼈다.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개표윤곽이 드러날 때까지 자택에서 결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반면 당사에 모습을 드러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당원들과 기쁨을 만끽했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오 후보는 "서울시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연히 각오를 밝혀야겠지만 당선이 확인된 게 아니고 출구조사 결과이기 때문에 소감은 도리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부산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출구 조사를 가지고 결과를 얘기하는 게 그렇지만, 출구 조사에 나온 수치를 보면 민심이 폭발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했다.

한편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김영춘 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도 각각 캠프에서 당원·지지자 등과 개표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오후 8시 기준 53.1%라고 밝혔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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