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날 아침 쌀쌀…맑은 하늘, 낮엔 서울 20도까지 올라

중앙일보

입력 2021.04.06 18:04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6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포시즌 가든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유채꽃과 튤립을 감상하고 있다. 뉴시스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6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포시즌 가든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유채꽃과 튤립을 감상하고 있다. 뉴시스

재보선 날인 7일은 아침에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올라 따뜻하겠다.

기상청은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고 6일 밝혔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 충청 내륙, 전북 동부, 일부 경북 내륙에서는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의 기온은 아침에 8도까지 떨어지겠고, 전국적으로 3~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하지만 오전 동안 강한 일사의 영향으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하겠다. 서울은 한낮에 20도까지 오르겠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5~22도를 기록하겠다. 강원 산지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전에 서울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농도가 일시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오전에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기록하겠고, 경기 북부·대전·세종·충북·광주는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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