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방 “이익 10% 기부는 약속” 3월 적자에도 '도서 나눔' 이어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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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 O2O플랫폼 '애니방'을 운영 중인 ㈜아이제이그룹(대표이사 김윤관)은 3월 적자를 기록하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도서사랑 나눔기부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업체 측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도서 기부를 멈추지 않고 지원하기 위해 적자에도 기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아이제이그룹(애니방) 김윤관 대표는 2016년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를 전남 영광군 학생들에게 2,500권, 함평군 중학교 1학년생들에게 1,000권 기증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를 영광교육지원청 1300권, 영종중학교 950권, 수원 하이텍 고등학교에 500권, 그 외 2250권 등 총 5000권을 기증한 바 있다.

올해도 이처럼 도서사랑 나눔기부 후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아이제이그룹의 도서사랑 나눔기부는 설립당시 '이익의 10% 기부'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기부는 이어가겠다는 게 김윤관 대표의 방침이다.

김윤관 대표는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해 고민하던 중 2016년 우연찮게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자살률 세계 1위국이며, 전체 사망자 중 청소년 자살율 세계 1위,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 때문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기로 결심했다. ‘오늘 읽은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라는 말에 깨달음을 얻고 도서사랑 나눔기부 후원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왕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지속적으로 ‘나는 꿈꾸는 왕따였습니다’ 도서 1만권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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