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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 핀덴아이, 기업 임직원 대상 돌봄서비스 확장

중앙일보

입력

영유아 전문 교육기업 한솔교육(대표 김인환)의 ‘핀덴아이’가 기업 전용 서비스를 별도 개발, 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확장한다. 핀덴아이는 돌봄이 필요할 때 부모가 직접 마음에 드는 교사를 선택해 신청하는 돌봄, 튜터 서비스 플랫폼(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 안전한 케어와 아이 발달에 적합한 놀이, 성장 자극 등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돌봄 서비스 플랫폼이 늘고 있다. 그러나 영유아기는 아이의 몸과 마음, 머리가 자라는 결정적 시기인만큼 제대로 된 놀이와 교육 콘텐츠, 돌봄 교사의 전문성을 따져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임직원을 위해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돌봄 서비스 플랫폼을 비교 선택하고, 기업 제휴로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세다.

한솔교육 핀덴아이는 이러한 고객 유치를 위해 기업 전용 서비스를 별도 개발해 현대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B2B 사업을 시작한다. 핀덴아이 기업 전용 서비스는 현대카드와 약 4개월간 시범 운영하면서 부모와 기업의 니즈를 반영했다. 커뮤니티 운영과 교사 평점 및 후기 공유 등 임직원들만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전담 상담원을 배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한솔교육 핀덴아이는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ㆍ현대커머셜ㆍ블루월넛 4개 기업과 동시에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4월 1일부터 기업 임직원 서비스를 공식 오픈한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 갑자기 돌봄 공백이 생길 때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때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임직원과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제도라 할 수 있어 기업 제휴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솔교육은 핀덴아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돌봄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격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 교사 품질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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