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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디지털 콘텐트를 NFT 상품으로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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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힙합 뮤지션 위즈칼리파가 오직 나만을 위해 부른 랩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뮤직비디오에 입고 나온 오버핏 티셔츠 ▶세계적 래퍼 포스트말론이 그린 자신의 작업실 그림 등 유니크한 아이템이 가상자산의 일종인 NFT 상품으로 출시된다. 이 모두가 미라클 프로젝트가 독자적인 NFT 브랜드 ‘ENFT’로 론칭을 준비 중인 상품이다. ENFT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의 합성어로,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콘텐트에 고유성을 부여해 복제가 불가능한 유일한 자산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ENFT’론칭 준비

미라클 프로젝트는 이를 위해 디지털금융 전문업체인 베이직파이낸스와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다음 달 국내 최대 규모의 NFT 전용 마켓플레이스인 ‘RPM마켓의 VIP 채널’에 NFT 상품을 우선 론칭할 방침이며, 미라클토큰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 올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메타버스콘텐트 개발·유통 전용 플랫폼인 ‘엔터버스(Entertainment+Universe)’를 개발하고 있다.

미라클팀은 이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인 ‘큐파이(Qfi)’ 프로젝트(사진)를 진행하고 있다. 큐파이는 미라클(MiraQle)과 파이낸스(Finance)의 합성어로,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 없어도 예금·결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큐파이는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쓰일 거버넌스 토큰으로서 수수료 조정이나 큐레이션, 큐파이를 이용한 투표 등으로 플랫폼의 개선·발전에 기여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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