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속보] 수에즈 운하 뚫렸다 "선박 부양후 통항 재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수에즈 운하에 좌초됐던 선박을 부양시키며 운하의 통항이 재개됐다. 사진은 운항 재개를 위해 29일 작업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수에즈 운하에 좌초됐던 선박을 부양시키며 운하의 통항이 재개됐다. 사진은 운항 재개를 위해 29일 작업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수에즈운하에 좌초해 물길을 막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Ever Given)호 선체 부양작업이 성공했다. 사고 발생 1주일 만에 운하 통항이 재개됐다.

수에즈운하관리청(CSA)은 29일(현지시간) 오후 에버 기븐호 선체가 완전히 물에 떠 오름에 따라 운하 통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선박은 운하 한가운데 있는 넓은 공간인 그레이트비터레이크로 이동 중이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