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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진 여의도성모병원 교수, 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중앙일보

입력

홍성진 카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2021년도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여의도 성모병원 제공]

홍성진 카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2021년도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여의도 성모병원 제공]

홍성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2021년도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지난달 28일 개최된 제18차 정기총회에서 신입 정회원에 선출된 홍 교수는 현재 의학한림원 COVID-19 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2004년 창립된 석학 단체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선 ▶전문 분야 연구경력 20년 이상 ▶SCI급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과 저서 ▶대학 또는 학회 활동 등 연구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마취 및 중환자관리 분야의 명의인 홍 교수는 심폐혈관 생리에 관한 기초 연구와 중증환자의 마취와 수술 후 관리에 관한 임상연구를 수행해 왔다. 그밖에 향정신성 의약품 오남용, 중환자 진료 체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홍 교수는 1985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여의도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기획실장 및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 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 고문을 비롯해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홍보이사와 법제이사, 대한중환자의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Korean Journal of Critical Care Medicine'  편집인,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이사와 부회장,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우림 기자 yi.wool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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