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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에 허문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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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허문영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새 집행위원장에 영화평론가 허문영(59·사진)씨가 위촉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25일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허 위원장은 월간중앙 기자, 씨네21 기자·편집장을 거쳐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프로그래머, 시네마테크부산 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공동위원장에는 오석근(60) 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위촉됐다. 신임 오 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창립멤버이자 영화 ‘101번째 프로포즈’ 등의 감독으로,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아시아영상위원회 의장 등을 지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15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10월 11~14일 열릴 예정이다.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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