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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 총회 통해 조직개편

중앙일보

입력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3월 23일(화) ‘2021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진을 개편했다.

이갑산 대표, 명예회장으로 추대

지난 10년간 범사련을 이끌어온 이갑산 상임대표는 운영위원장을 겸직하면서 대한민국과 시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으로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세대교체를 위해 이번 총회에서 상임대표와 운영위원장직을 내려놓았고, 범사련 전체 회원은 이갑산 대표의 공로를 기리고자 명예회장으로 추대하였다. 명예회장은 명예직이지만 범사련을 대표하며,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나라의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갑산 명예회장은 최근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행동’을 조직하여 공정하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갑산 대표의 후임으로 태범석 한경대 교수가 선출되었다. 태범석 상임대표, 신임 운영위원장은 한경대학교 총장과 전국국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범사련 상임대표와 협동 운영위원장직을 맡았다.

범사련은 ‘새롭게 조직을 개편하고 전열을 가다듬은 범사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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