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술 레지던시 작가 선정’ 신예 작가 오승경, 국내서 개인전 개최

중앙일보

입력 2021.03.25 09:00

사진: 오승경 It's Raining and I'm Okay, Oil on Canvas, 97x145.5cm, 2021

사진: 오승경 It's Raining and I'm Okay, Oil on Canvas, 97x145.5cm, 2021

현대미술 신진작가 오승경 작가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사이아트 도큐먼트(CYART Document)에서 개인 전시회 ‘Mimesis of Utopia’를 진행한다.

오승경 작가는 미국에서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순수미술 학사 졸업 후, 파슨스 디자인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순수미술 석사 과정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다양한 단체전에 참가했고 뉴욕에서 2회, 서울에서 2회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그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현대미술 신진작가로 화제가 된 오승경 작가는 미국 뉴욕과 조지아에서 미술 레지던시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9 대한민국 모던아트대상전 금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았다.

이번 전시는 ‘Mimesis of Utopia’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며,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나라 유토피아를 작가의 철학과 개성을 담아 표현했다.

오승경 작가는 상상력을 발휘해 본인이 실제 다녀왔던 장소를 재구성해 회화, 조각, 판화 등 다양한 형태로 작업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에서 모티프를 얻은 오브젝트를 신비로운 색감과 강렬한 표현 기법을 사용해 작품으로 완성한다.

예술평론가 배민영은 이번 전시에 대해 “유토피아는 결국 우리 마음속 가까이에 있는 것이다. 그것을 상기하게 해주는 이 그림들은 그 자체로 현실이 된 유토피아”라며, “감상자들은 무력감을 학습한 담론으로부터 비로소 결별하고 상실한 유토피아를 복원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전시가 개최되는 현대미술 갤러리 ‘사이아트 도큐먼트’는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 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로 주말과 공휴일도 동일하다. 더 자세한 전시 정보는 사이아트 도큐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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