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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올 뉴 카스’의 청량한 맛 담은 투명병 국가대표 라거 꿈꾸는 ‘한맥’ 녹색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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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하이테크 제품에만 기술 혁신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 속 식품과 주류 등에도 혁신적 기술이 담겨 있다.

오비맥주

최근 오비맥주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혁신적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주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품 주요 요소에 혁신적 변화를 도입한 ‘올 뉴 카스’부터 사전 소비자 테스트라는 혁신적 프로세스를 도입한 ‘한맥’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오비맥주 본사 이노베이션팀과 이천공장에 위치한 이노베이션센터는 급변하는 소비자 취향과 시장 트렌드를 만족시킬 제품의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국내 맥주시장을 이끌고 있다.

 투명병에 담긴 ‘올 뉴 카스’. [사진 오비맥주]

투명병에 담긴 ‘올 뉴 카스’. [사진 오비맥주]

혁신적 기술과 비전 총망라한 ‘올 뉴 카스’

‘올 뉴 카스’에는 오비맥주의 혁신적 기술과 비전이 총망라돼 있다. 디자인뿐 아니라 원재료·공법 등 맥주 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소비자 트렌드를 만족시킬 혁신적 변화를 도입했다. 우선 투명병을 채택해 소비자가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소비자가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더 날렵하고 세련된 모양의 병 디자인을 통해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카스의 ‘블루 라벨’은 더 간결하고 과감한 이미지로 변경해 투명한 병 속 맥주의 황금색과의 선명한 대비를 이루게 함으로써 생생한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맛의 혁신도 이뤘다. 오비맥주는 세계 수준의 양조기술과 브루마스터, 이노베이션팀의 노력을 통해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는 동시에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몇몇 요소들을 업그레이드했다. 더불어 카스의 ‘콜드 브루(Cold Brewed)’ 제조공정에서도 완벽을 기했다. ‘올 뉴 카스’는 섭씨 0도에서 72시간의 저온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소비자 만족을 위해 선보인 혁신이다.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의 온도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나타난다. 동시에 ‘FRESH’ 문구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뀌며 카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한맥’. [사진 오비맥주]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한맥’. [사진 오비맥주]

우리 쌀 함유한 깔끔하고 상쾌한 풍미의 ‘한맥’

지난 1월 정식 출시된 ‘한맥(HANMAC)’은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한맥의 처음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라거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간단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이어 100년 한국 맥주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자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맥주를 개발하고자 오비맥주는 이천공장에 위치한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직접 개발과 연구를 지속하며 맥주에 들어갈 원재료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쌀’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우리 쌀을 함유한 보다 깔끔하고 상쾌한 풍미의 ‘한맥’이 탄생했다.

‘한맥’ 출시에 적용된 혁신의 핵심은 ‘출시 전 심층 소비자 반응 테스트’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소규모로 테스트 판매를 했고, 맛과 디자인 등의 요소에 소비자가 제공한 생생한 피드백을 반영했다. 소비자의 피드백으로 완성된 한맥은 ‘상쾌한 풍미의 맛있는 맥주’라는 입소문을 타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오비맥주 이노베이션팀 서혜연 상무는 “오비맥주는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제품 출시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다”라며, “오비맥주 이노베이션팀은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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