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북한 정경택‧리영길 제재 결정 “심각한 인권 유린”

중앙일보

입력 2021.03.22 22:05

업데이트 2021.03.23 10:21

북한 정경택 국가보위상. 노동신문=연합뉴스

북한 정경택 국가보위상. 노동신문=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북한 정경택 국가보위상, 이영길 사회안전상과 중앙검찰소에 인권 제재 결정을 내렸다.

EU 27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EU 이사회는 22일(현지시간) 북한·중국·러시아·리비아·에리트레아·남수단 등 6개국의 개인 11명과 4개 단체를 대상으로 제재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정 국가보위상, 리 사회안전상과 중앙검찰소는 북한 내 사법절차에 의하지 않은 처벌, 고문을 비롯한 비인간적 대우 등 심각한 인권 유린에 책임이 있다는 이유로 제재 대상에 올랐다.

정 국가보위상은 지난 2018년 국가보위성이 검열 활동과 인권유린을 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이유로 미국 정부의 대북제재 대상에 추가된 바 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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