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톡]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늘리는 더존비즈온

중앙일보

입력 2021.03.22 17:19

업데이트 2021.04.06 17:39

더존비즈온 서울 을지사옥에 설치된 산소 캡슐방. 사진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 서울 을지사옥에 설치된 산소 캡슐방. 사진 더존비즈온

기업들의 연봉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지만, 신규 채용 소식은 잘 들리지 않는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500대 기업 10곳 중 6곳이 채용안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인턴 자리 구하기도 쉽지 않아 ‘금(金)턴’이라 불리는 요즘,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매출 3000억 돌파, 영업이익 25분기 연속 상승
입사율 95%이상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
덕수궁 전망, 산소 캡슐방에 빵셔틀까지 이색 복지

ICT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이하 '더존')은  2011년부터 운영해온 채용 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올해 총 64명을 선발한다.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교육생 입사율은 95% 이상이다. 지난해엔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40명을 채용했다.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외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지난 2월 ‘청년 디지털 인턴제도’를 통해 기술 지원직 인턴 20명을 선발했다. 한국생산성본부, 삼육대학교 등과 공동 프로젝트로 '더존 ERP10 컨설턴트 양성 아카데미'를 열고 여기서 양성한 1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고로 더존은 지난해 신입사원 약 200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25분기 연속 매출·영업이익 상승과 함께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덕분이다.

더존은 강원도 춘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19년엔 서울시청 옆에 더존을지타워(옛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를 마련, 고객과 직원 모두를 위한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했다. 고객에겐 자사의 솔루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직원들에겐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도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센터를 제공한다.

더존을지타워는 이색 복지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직원들은 서울시청 광장과 덕수궁이 내려다보이는 19, 20층 사내식당과 카페테리아에서 삼시 세끼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 ‘빵셔틀’도 만족도 높은 서비스다. 춘천 본사 베이커리에서 빵을 만들어 매일 춘천-서울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통해 오후 간식으로 제공한다. 사내에 최고급 헬스 시설을 마련하고 전문 헬스트레이너를 고용해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헬스 트레이너도 정규직 사원이다. 더존비즈온이 최근 공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1645명 중 기간제 근로자는 49명(3%)에 그친다. 나머지는 정규직이다.

더존비즈온 채용연계형 프로그램
채용 확정형 웹서비스 엔지니어 양성과정
※ 국가 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_더존비즈온과 KOSA 공동 참여

- 협력기관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 교육 기간 : 2021. 02. 15~2021. 08. 04 (6개월간)

- 교육생 : 24명(우수자 정규직 전환 예정)

- 채용예정일 : 2021년 8월

채용연계형 웹 Full stack 개발자 양성과정
※ 국가 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_더존비즈온과 BIPA 공동 참여

- 협력기관 :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 교육 기간 : 2021. 03. 08~2021. 07. 27 (5개월간)

- 교육생 : 20명(우수자 정규직 전환 예정)

- 채용예정일 : 2021년 8월 (부산 근무)

채용연계형 JAVA Full-Stack 전문가과정
- 협력기관 : 비트 교육센터

- 교육 기간 : 2021. 04. 19~2021. 10. 15 (6개월간)

- 교육생 : 20명(우수자 정규직 전환 예정)

- 채용예정일 : 2021년 10월 (부산 근무)

서울시청 옆에 위치한 더존을지타워 [더존비즈온]

서울시청 옆에 위치한 더존을지타워 [더존비즈온]

유부혁 기자 yoo.boohy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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