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만 9075명이다.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들었음에도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유지하는 등 확산세는 잦아들지 않고 있다. 지난 17일 469명 확진으로 400명대로 올라선 이후 18일 445명, 19일 463명, 20일 452명, 21일 456명, 22일 415명으로 엿새째 400명대다.
이날 신규 환자 중 국내 발생은 396명, 해외 유입은 1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3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는 1명 늘어 1697명으로 집계됐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gn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