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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클래식한 남성복의 정수‘랄프 로렌 퍼플 라벨’이 선보인2021 스프링 컬렉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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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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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요즈음의 변화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급박하다. 그런 가운데 이번 시즌을 맞으며 랄프 로렌 퍼플 라벨(Ralph Lauren Purple Label)은 진정성과 양질의 소재 그리고 아름다운 세계에서 살고자 하는 꿈과 같이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을 되돌아봤다.

퍼플 라벨의 2021 컬렉션 중 카프리(Capri) 라인은 활기 넘치는 이탈리아 마을 카프리의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고, 세련된 해안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았다. 푸른 하늘과 청록빛 바다, 해변의 카바나들, 해안가 바위에 부서져 빛나는 포말, 그리고 이국적이며 다채로운 색감의 꽃들이 아름답게 상호 작용을 하며 이뤄내는 모습을 온전히 투영시켰다.

궁극적으로 낮과 밤 모두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릴 이번 스프링 컬렉션은 밝은 네이비, 로열 블루, 차분한 크림 컬러, 소박한 지중해식 워싱 데님과 화려한 색상의 셔츠들, 밝고 생생한 린넨을 매치해 컬러 악센트를 주었다.

2021년 봄 컬렉션은 고상하면서도 거친 시크함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랄프 로렌만의 방식 ‘Ralph’s way’를 보여주며, 시간을 초월한 스타일과 언제나 더 나은 삶을 향한 미스터 로렌의 헌신으로 완성됐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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