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 3종 공개…“혁신과 강력한 기능”

중앙일보

입력 2021.03.17 23:57

업데이트 2021.03.18 09:57

삼성전자가 17일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을 열고, '갤럭시 A' 시리즈 스마트폰 3종을 공개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7일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을 열고, '갤럭시 A' 시리즈 스마트폰 3종을 공개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A52, 갤럭시 A72의 언팩(공개) 행사를 열었다. 삼성이 보급폰 기종에 대해 글로벌 언팩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17일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을 개최하고, 갤럭시 A52(LTE)·갤럭시 A52 5G·갤럭시 A72(LTE) 등 갤럭시 A 시리즈 스마트폰 3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개된 갤럭시 A52· 갤럭시 A52 5G·갤럭시 A72에 대해 ▶6400만 화소 렌즈 포함 후면 쿼드(4개) 카메라 ▶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 대용량 배터리 ▶ 방수·방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A52·갤럭시 A52 5G·갤럭시 A72는 소비자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최신 혁신과 강력한 기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삼성의 의지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들 제품은 이날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출시된다. 국내 출시 여부와 일정은 미정이다.

삼성전자가 17일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을 열고, '갤럭시 A' 시리즈 스마트폰 3종을 공개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7일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을 열고, '갤럭시 A' 시리즈 스마트폰 3종을 공개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광학식 손떨림 방지·방수방진 등 지원

갤럭시 A52·갤럭시 A52 5G는 후면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전면은 3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갤럭시 A72의 경우 후면에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 광학 줌 촬영 지원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은 3200만 화소 카메라다.

특히 이들 3종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과 IP67 등급 방수·방진(먼지와 수심 1m 깊이에서도 보호된다는 의미) 기능이 지원됐다. 이는 그동안 중저가폰에 포함되지 않았던 기능으로 알려졌다. 기본 카메라 기능 외에 독특한 사진이나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펀(Fun)’ 모드도 처음으로 포함됐다.

갤럭시 A52와 갤럭시 A72는 90Hz, 갤럭시A52 5G는 120Hz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주사율이란 초당 얼마나 많은 장면을 보여주는지를 나타내는 단계를 의미한다. 높을수록 영상 감상 등이 부드럽게 느껴진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A 시리즈에 대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색상은 어썸 바이올렛, 어썸 블루,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등 4가지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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