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원서 초등생·여성 '묻지마 폭행' 20대 현행범 체포

중앙일보

입력 2021.03.02 20:56

제주도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생과 20대 여성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로고. 뉴스1

제주도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생과 20대 여성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로고. 뉴스1

제주도의 한 공원에서 놀던 초등학생과 길 가던 여성에게 주먹을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구체적 범행 경위·동기 조사 중"

 제주동부경찰서는 2일 “아동복지법 위반과 폭행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낮 12시쯤 제주시 화북동 한 공원에서 B군(12)과 C씨(20·여)의 머리와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피해자들은 A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 경찰은 A씨가 두 사람에게 갑자기 주먹을 날린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제주=최충일 기자 kim.jun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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