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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교육대학원,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중앙일보

입력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교육대학원은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이하 ‘진단’)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국민대학교는 전국 105개 교육대학원 중 유일하게 ‘양성과정’과 ‘재교육과정’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육학과 및 교직과정은 ‘우수’ 등급을 받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부가 시행하는 평가이다. 2020년에 실시한 진단에서는 4년제 대학 총 154개교를 대상으로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였다.

국민대 교육대학원은 현직 교사 협의회 구성을 통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한 점, 전공별 · 이수단계별 맞춤형 학생 지도 체계를 구축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업의 충실성 및 학생 지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수진 교육대학원장은 “이번 진단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것은 교수, 학생, 직원 등 구성원이 모두 한마음으로 헌신해준 덕분”이라며 “국민대학 교육철학인 공동체정신과 실용주의를 기반으로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감·소통 능력을 갖춘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교육과정 및 학생지도 등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일반대학 교육학과 및 교직과정 또한 ‘우수’를 받아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국민대는 모든 양성기관이 교원 양성 정원 조정 면제 혜택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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