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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실회 희정장학회, 한성대에 창의융합인재 양성 장학기금 2,000만원 기부

중앙일보

입력

재단법인 양실회(이사장 김영옥) 희정장학회가 25일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교내 상상관 9층 총장실에서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재) 양실회 희정장학회,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함께 할 때 더 큰 힘이 될 수 있어 기부 결정 #이창원 한성대 총장,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 전달

(재)양실회 산하 희정장학회는 1986년, 재단법인 양실회를 설립한 고 김희권 예비역 대령과 고 박금정 이사장, 그 유족들 그리고 뜻을 함께 하는 양실회 회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이 법인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히 생활하고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다.

김영옥 (재) 양실회 이사장은 “학생들이 경제난과 취업난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한성대의 훌륭한 인재양성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창의적 전문인·포용적 사회인·열린 세계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성대의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한성대 발전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의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한성대 학생들을 창의융합인재로 양성하는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양실회(이사장 김영옥)는 1991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양실공동체교회, 양실유치원, 양실가정상담센터, 희정장학회, 양실교육원, 양실선교센터, 광주시립송정어린이집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는 재단법인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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