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갈까말까]포근하고 청명한 주말…봄맞이 대청소에 딱

중앙일보

입력 2021.02.26 13:52

포근한 날씨에 22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어린이들이 퀵보드를 타며 야외활동을 즐기고 있다. 이번 주말도 내내 온화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연합뉴스

포근한 날씨에 22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어린이들이 퀵보드를 타며 야외활동을 즐기고 있다. 이번 주말도 내내 온화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연합뉴스

이번 주말 내내 온화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전국이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토-포근하고 공기 깨끗, 빨래도 잘 말라요

주말은 맑고 건조한 데다 바람도 많이 불어, 대청소 및 밀린 빨래를 하기에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연합뉴스

주말은 맑고 건조한 데다 바람도 많이 불어, 대청소 및 밀린 빨래를 하기에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연합뉴스

토요일인 27일 중부 지방은 맑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다소 낀다. 동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강원영동 지방에는 5㎜ 미만의 눈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산지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6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박이형 통보관은 "날씨도 포근하고 바람도 원활하게 불어, 창문을 모두 열고 봄맞이 대청소를 하기 좋을 것"이라며 "습도가 낮아 빨래도 잘 마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전국 건조, 해안가 너울 주의

남해안을 중심으로 해안가에는 풍랑특보, 강풍특보가 내려져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진 건조특보는 주말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기상청

남해안을 중심으로 해안가에는 풍랑특보, 강풍특보가 내려져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진 건조특보는 주말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기상청

일요일인 28일도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7도, 낮 최고기온 12도~19도로 더 따뜻해진다. 공기 질도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주말 내내 동풍이 계속해서 불면서 대기가 점점 더 건조해진다.

박이형 통보관은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 전국에 고온건조한 바람으로 불고, 맑은 날씨도 겹쳐지면서 주말 내내 더 건조해진다"고 설명했다.

해상에는 28일까지 강풍이 불면서 26일 오전 10시부터 풍랑특보‧강풍특보가 내려져있다. 제주도 해상과 전남해안은 28일까지 밀물이 높게 들어오는 시기와 겹쳐 파도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돼, 너울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주말이 지난 뒤 3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전국에 비가 예상된다. 기온이 낮은 강원도 일부는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가 끝난 뒤 2일부터는 다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김정연 기자 kim.jeong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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